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부여과정은 어떻게 ?

1. 주민등록부여과정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부여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주민등록번호의 의미와 출생지역조합번호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본론

     1) 주민등록제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주민의 거주관계 등을 등록하여 선거, 건강보험, 병역 및 교육 등의 행정목적에 따라 작성되는데, 1962. 5. 10. 제정되었을 때 생년월일 등이 등록되었고, 1968. 8. 27.부터는 생년월일이 표시되지 않는 주민등록번호(12자리)를 사용하였으며, 현행 생년월일이 표시된 주민등록번호(13자리)는 1975. 8. 25.부터 사용하였기에 가족관계등록부와 서로 다르게 기재된 경우가 있습니다.

일자	공포번호	연혁
1962. 05. 10. 제정 (1962. 06. 20. 시행)	법률 제1067호	● 기류법에 대체하여 주민등록법 제정    - 사도민증제도    - 이중발급가능
1968. 05. 29. 1차 개정 (1968. 08. 27. 시행)	법률 제2016호	● 주민 개개인에 주민등록번호 부여(12자리)    - 지역번호(6자리) + 성별(1자리) + 개인번호(5자리) ● 18세이상자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 사도민증제도 폐지
1975. 07. 25. 3차 개정 (1975. 08. 25.시행)	법률 제2777호	●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18세에서 17세로 인하하여 확대하고 발급받을 의무 부여 ● 주민등록번호 일제 경신(현행 13자리)    - 생년월일(6자리) + 성별(1자리) + 지역번호(4자리) + 주민등록순서(1자리) + 검증번호(1자리)

 

     2) 주민등록번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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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자리 1~2자리 : 생년, 3~4 자리 : 월, 5~6 : 일

              - 뒷자리 1자리 : 성별(20C : 남 1, 여 2 / 21C : 남 3, 여자 : 4), 2~5자리  : 출생지역조합번호(어떤 조합인지는 비밀), 6자리 : 출생지역의 같은 성씨 출생신고순번, 7자리 : 오류검증번호

 

     3) 출생지역조합번호

서울특별시(00- 08)	세종특별자치시(44, 49)
부산광역시(09 - 12)	전라남도(55-66)
인천광역시(13-15)	광주광역시(55, 56)
경기도(16-25)	대구광역시(67-69, 76)
강원도(26-34)	경상북도(70-75, 77-81)
충청북도(35-39)	경상남도(82-84, 86-92)
대전광역시(40)	울산광역시(85)
충청남도(41-47)	제주특별자치도(93-95)
전라북도(48-54)

     

     4) 주민등록번호의 뒷번호 7자리 중 첫 번째 자리는 성별(당시까지는 남성 1, 여성 2), 그 다음의 네 자리는 전국 각지의 시(구).읍.면에 부여된 고유 지역 식별 번호이고, 그 다음의 한 자리 숫자는 당해 행정기관에 당일 접수된 출생신고의 순번(연번), 좀더 정확하게는 출생신고 당일 같은 성(姓)을 쓰는 사람들 중에 몇 번째로 신고하였는지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6자리의 숫자가 확정되면 이들 숫자들을 특정 함수식에 대입하여 특정 숫자를 산출한 다음 이것을 검증용 식별번호로 마지막 자리를 부여합니다.

 

 

3. 결론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부여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주민등록번호의 의미와 출생지역조합번호를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유익한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